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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상반기 친환경차 판매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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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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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9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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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상반기에 78만8964대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 IRA(인플레이션감축법)의 보조금을 받지 못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의 판매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지난달 판매량이 6만9361대로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판매 대수는 39만4613대로, 전년 대비 14.8%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는 엘란트라(한국명 아반떼) 하이브리드, 싼타페 하이브리드, 투싼 하이브리드 등 차종별로 월간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세웠다. 또한, IRA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전기차 아이오닉 5(10%)와 코나 일렉트릭(239%)의 판매량도 증가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등 친환경 차량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53% 증가하여, 6월 전체 판매량의 20%를 차지했다. 또한, SUV(다목적 스포츠 차량)의 판매 비중은 74%를 기록했다.

기아는 6월 미국 판매 실적이 7만495대로 작년보다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는 최근 11개월 연속으로 월별 판매량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상반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39만4333대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기아의 차종별로는 카니발, 셀토스, 스포티지, 쏘울, 포르테 등 8개 모델이 성장세를 보였다. 전동화 모델의 판매량은 40%, SUV 판매량은 25% 증가하여 상반기 실적을 견인했다.

기아 미국법인의 영업담당 부사장인 에릭 왓슨은 "스포티지, 텔루라이드, 쏘렌토 등 주요 SUV의 판매량이 견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3열 플래그십 전기 SUV EV9의 출시로 판매 모멘텀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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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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