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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서울대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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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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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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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서울대학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개관

현대자동차그룹은 미래 전기차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내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차세대 배터리 연구에 나섰다.

25일 현대차그룹과 서울대는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현대차그룹-서울대학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의선 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가 우수한 배터리를 탑재한 다양한 모빌리티를 개발하는 이유는 다음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을 물려줘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이라며 "배터리 공동연구센터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께 혁신적인 연구와 개발로 모빌리티 산업의 전동화 전환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는 서울대 화학공정신기술연구소를 증축해 총 3개 층에 901㎡ 규모로 구성되었다. 배터리 개발, 분석, 측정, 공정을 위한 7개의 연구실과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설립된 배터리 연구시설은 서울대 내 전기차 배터리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시설로서 초기 설립이다. 배터리 분야의 석학인 최장욱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가 공동연구센터장을 맡게 되었다.

공동연구센터는 리튬메탈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배터리 관리 시스템, 배터리 공정기술 등 4개의 분과를 중심으로 총 22개의 공동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서울대와 함께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 유니스트(UNIST·울산과학기술원), 디지스트(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한양대, 성균관대, 충남대 등 국내 대학의 총 21명의 교수 및 석·박사급 인재가 참여한다.

총 22개의 연구과제 중 14개 과제는 리튬메탈 배터리와 전고체 배터리 관련 연구이다.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핵심 역량을 집중하여 관련 초격차 기술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를 통해 미래 전기차 시장에서 기술적인 우위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은 배터리 기술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서울대학교는 현대자동차그룹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리더십 있는 기업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경험하게 되었다. 양측은 이를 통해 전기차 산업 발전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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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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