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GM 인도 공장에 1조원 이상 투자
현대자동차, 인도 GM공장에 1조원 이상 투자
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인수한 GM 공장에 1조원 이상의 투자를 예정하고 있다. 인도의 자동차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인수한 GM 탈레가온 공장을 업그레이드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자동차 제조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부총리인 데벤드라 파드나비스는 1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현대자동차가 GM 공장이 위치한 탈레가온 지역에 약 1조1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더벤트라 부총리는 "최근 김언수 현대차 인도아중동대권역장과 핵심 관계자들과 만나 투자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며 "현대자동차가 마하라슈트라주에 세계적인 규모의 자동차 제조시설을 마련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에서 현대자동차와 마하라슈트라주 주 정부는 이번 투자 관련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현대자동차가 인도의 타밀나두주 외 지역에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는 첫 사례이다. 타밀나두주는 현대자동차가 25년 이상 사업을 운영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자동차가 인수한 인도 탈레가온 공장은 연간 약 13만대 수준의 완성차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이 공장의 생산 시설을 재개편하여 내년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으로 인정받는 인도 자동차 시장의 빠른 성장세에 주목하며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8월, 현대자동차는 GM인도법인과 탈레가온 공장 자산 인수 본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첸나이 공장이 위치한 타밀나두주와 협약을 체결하고 인도 현지 전기차 생산 시설과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계획을 세웠다. 현대자동차는 앞으로 인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활발한 투자를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인수한 GM 공장에 1조원 이상의 투자를 예정하고 있다. 인도의 자동차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인수한 GM 탈레가온 공장을 업그레이드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자동차 제조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부총리인 데벤드라 파드나비스는 1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현대자동차가 GM 공장이 위치한 탈레가온 지역에 약 1조1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더벤트라 부총리는 "최근 김언수 현대차 인도아중동대권역장과 핵심 관계자들과 만나 투자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며 "현대자동차가 마하라슈트라주에 세계적인 규모의 자동차 제조시설을 마련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에서 현대자동차와 마하라슈트라주 주 정부는 이번 투자 관련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현대자동차가 인도의 타밀나두주 외 지역에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는 첫 사례이다. 타밀나두주는 현대자동차가 25년 이상 사업을 운영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자동차가 인수한 인도 탈레가온 공장은 연간 약 13만대 수준의 완성차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이 공장의 생산 시설을 재개편하여 내년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으로 인정받는 인도 자동차 시장의 빠른 성장세에 주목하며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8월, 현대자동차는 GM인도법인과 탈레가온 공장 자산 인수 본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첸나이 공장이 위치한 타밀나두주와 협약을 체결하고 인도 현지 전기차 생산 시설과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계획을 세웠다. 현대자동차는 앞으로 인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활발한 투자를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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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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