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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5년까지 모든 승용차에 하이브리드 엔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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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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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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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5년부터 팰리세이드를 비롯한 승용차에 하이브리드 엔진 도입

28일, 현대자동차는 2025년에 출시 예정인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부터 하이브리드(HEV) 엔진 옵션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현대차는 가솔린과 디젤 엔진만을 제공하고 있었다. 이로써 위탁 생산되는 경형 SUV인 캐스퍼를 제외하고는 모든 현대차 승용차에 하이브리드 엔진 옵션이 포함될 예정이다.

2025년 초에 출시 예정인 팰리세이드의 완전 변경 모델부터 HEV 옵션을 추가하여 소비자의 선택 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2.5ℓ 가솔린 터보 기반의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차 승용차 중에서 유일하게 하이브리드 옵션이 없는 차량이었다. 또한, 기아 자동차의 경우에도 경차 모닝·레이와 준중형 세단인 K3, 소형 SUV인 셀토스 등에서는 가솔린 차량만을 판매하고 있다.

현대차가 모든 판매 차종에 하이브리드 옵션을 도입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하이브리드 차량은 연비가 우수하여 휘발유 차량보다 비싸지만 매우 인기가 있다. 특히, 신형 그랜저는 올해 상반기 판매량에서 HEV(3만3054대)가 가솔린(2만9901대) 차량을 앞섰다. 중형 SUV 싼타페(4세대)도 작년에는 가솔린(1만5121대) 차량이 HEV(1만3584대)보다 많이 판매되었지만,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으로 하이브리드 승용차 누적 대수는 134만6427대에 이른다. 이는 작년 117만대, 재작년 91만대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둘째, 이러한 결정은 브랜드별 전동화 계획과 관련이 있다. 현대차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전기차(EV) 중에서 코나를 제외하면 모두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모든 판매 차량에 도입함으로써 전동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는 지속 가능한 차량 기술을 개발하고,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이끌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현대차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대중교통 수단을 개발하여 모든 이용자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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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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