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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3 FIFA 여자 월드컵 공식 후원사
현대자동차가 파트너십을 2030년까지 연장한 FIFA와의 협력을 통해 2023 FIFA 여자 월드컵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컵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개최되며, 호주의 맬버른, 브리즈번, 시드니, 애들레이드, 퍼스와 뉴질랜드의 더니든, 오클랜드, 웰링턴, 해밀턴 등 9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대차는 1999년 미국에서 개최된 여자 월드컵부터 모든 월드컵과 여자 월드컵을 후원해온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종, 국적,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전 세계 사람들이 서로 화합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여자 월드컵에서는 모두가 평등한 기회를 얻고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포용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는 2023 여자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세기의 골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1999년부터 2023년까지의 7회 여자 월드컵을 후원한 현대차의 역사와 여자 축구의 발전 과정을 소개하며, 축구를 하는 한 여성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로써 현대차는 앞으로 진행될 세기의 골 캠페인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현대차는 지난 19일 호주 시드니 텀발롱 공원에서 개최된 FIFA 팬 페스티벌에서 2023 여자 월드컵 특별 전시관인 FIFA 박물관의 개관식을 열었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FIFA와 함께 그라운드를 지배하라: 여자 축구의 얼굴과 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와 전시를 진행하며 여자 축구의 발전을 응원한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포용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여자 축구의 가치를 알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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