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 미국에서 판매 실적 상승...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와 아이오닉5 견인
현대자동차·기아, 8월 미국 판매량 14만3646대…전년 동월 대비 6% 증가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3일, 지난 8월 미국에서 전년 동월 대비 6% 증가한 14만364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3% 증가한 7만1499대를 판매하며, 기아는 9.2% 증가한 7만2147대를 기록했다.
이번 판매 실적에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와 아이오닉5 등의 전용 전기차가 큰 역할을 했다. 제네시스는 전년 동월 대비 26.5% 증가한 6453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다 월간 판매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판매량을 경신한 것이다. 이와 함께 아이오닉5의 판매량은 135.6% 증가한 3572대를 기록했고, 아이오닉6는 1663대, EV6는 2449대로 각각 33.1%와 9.2%의 판매 증가를 보였다.
지난달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현대자동차 모델은 투싼으로 1만6252대를 기록했다. 그 뒤를 싼타페(1만1732대), 아반떼(1만1262대)가 따랐다. 기아의 경우에는 스포티지가 1만2280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K3(1만1333대)와 텔루라이드(9791대) 역시 상위권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성장한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판매 증가폭은 더딘 모습을 보였다. 지금까지 공개된 미국 내 완성차 브랜드 5개사의 총 판매량은 53만6879대로 전년 동월 대비 18.7% 증가했다. 토요타(14.8%), 스바루(12.5%), 마쯔다(18.7%) 등의 판매량은 크게 증가한 반면, 현대자동차·기아는 그에 비해 성장 폭이 더 낮았다. 또한 혼다는 56.7% 증가한 11만1944대를 판매하며, 현대차그룹에 미국 자동차 시장 점유율을 역전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3일, 지난 8월 미국에서 전년 동월 대비 6% 증가한 14만364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3% 증가한 7만1499대를 판매하며, 기아는 9.2% 증가한 7만2147대를 기록했다.
이번 판매 실적에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와 아이오닉5 등의 전용 전기차가 큰 역할을 했다. 제네시스는 전년 동월 대비 26.5% 증가한 6453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다 월간 판매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판매량을 경신한 것이다. 이와 함께 아이오닉5의 판매량은 135.6% 증가한 3572대를 기록했고, 아이오닉6는 1663대, EV6는 2449대로 각각 33.1%와 9.2%의 판매 증가를 보였다.
지난달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현대자동차 모델은 투싼으로 1만6252대를 기록했다. 그 뒤를 싼타페(1만1732대), 아반떼(1만1262대)가 따랐다. 기아의 경우에는 스포티지가 1만2280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K3(1만1333대)와 텔루라이드(9791대) 역시 상위권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성장한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판매 증가폭은 더딘 모습을 보였다. 지금까지 공개된 미국 내 완성차 브랜드 5개사의 총 판매량은 53만6879대로 전년 동월 대비 18.7% 증가했다. 토요타(14.8%), 스바루(12.5%), 마쯔다(18.7%) 등의 판매량은 크게 증가한 반면, 현대자동차·기아는 그에 비해 성장 폭이 더 낮았다. 또한 혼다는 56.7% 증가한 11만1944대를 판매하며, 현대차그룹에 미국 자동차 시장 점유율을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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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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