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경매 데이터 분석 결과 경기도 거주 40대 SUV 차주가 활발한 중고차 매매

현대글로비스는 2001년부터 국내 중고차 경매 사업을 이끌고 있으며, 출품 건수 기준으로 50%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이는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중고차 경매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많은 사람들이 현대글로비스를 국내 중고차 경매의 지표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현대글로비스는 중고차 거래 통합 플랫폼인 오토벨의 거래 데이터를 분석하여 상반기의 주요 시장 트렌드를 살펴보았다. 이에 따르면 경기도 거주 40대, SUV 차주가 중고차 매매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 거주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자신의 차량을 매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중은 34%로서 서울시(20%)보다 많았으며, 뒤를 이어 인천(6%), 부산(5%), 울산(4%), 대구(4%)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위권 지역들은 대형 중고차 매매단지 등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관련 기대 소비자들이 많아진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판매한 인기 차종은 SUV와 RV(레저용 차량)이었다. 이 두 차종의 비중은 전체 중고차 거래의 34%로서 준중형차(17%), 중형차(15%), 대형차(14%)를 압도했다. SUV와 RV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차종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인기가 많아 거래가 활발했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중고차 시장에서는 40대가 가장 활발한 구매력을 보였다. 40대의 비중은 37%로 가장 높았고, 50대가 그 뒤를 이었다(26%). 30대는 18% 수준이었다. 또한, 이용자들의 59%가 모바일을 이용하여 중고차를 거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간편하게 자신의 차를 판매하는 추세가 새로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오토벨을 통해 수많은 중고차 매매 거래를 성사시켜오며, 국내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앞으로도 현대글로비스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국내 중고차 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