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해외수주 성장과 에너지 부문 경쟁력에 투자 유지
현대건설, 해외수주 성장성과 에너지 부문 경쟁력 인정받아 ‘매수’ 유지
대신증권은 24일 현대건설에 대해 해외수주 성장성과 원자력∙풍력 등 에너지 부문 공종 경쟁력이 우수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설정했다. 또한, 현대건설을 업종 내 톱픽 기업으로 평가했다.
현대건설은 연결 기준으로 올해 2분기에 7조 1634억원의 매출액과 223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4%와 27.5% 증가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특히, 별도 건축∙주택 부문과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의 매출 증가가 인상적이다. 건축∙주택 부문의 매출 증가는 변경계약을 통한 도급금액 증액도 영향을 미치지만, 2~3년간 누적된 분양물량 효과가 큰 역할을 했다고 분석됐다.
하지만 원가 관리 측면에서는 여전히 미진한 점이 있으나,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사업은 골조 비중이 높은 현장들의 협력업체 정산과정에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해외 사업에서도 매출 믹스 개선이 아직까지 눈에 띄지는 않는 상황이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목표 대비 수주 진행률은 71%(국내 49%, 해외 109%)로 우수하다”면서 “하반기에는 국내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해외 플랜트, 인프라 입찰 스케줄이 여럿 계획됐다. 이를 통해 외형성장을 이루며 이익 규모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대신증권의 보고서를 통해 현대건설은 해외수주 성장성과 에너지 부문 경쟁력이 인정받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증권은 24일 현대건설에 대해 해외수주 성장성과 원자력∙풍력 등 에너지 부문 공종 경쟁력이 우수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설정했다. 또한, 현대건설을 업종 내 톱픽 기업으로 평가했다.
현대건설은 연결 기준으로 올해 2분기에 7조 1634억원의 매출액과 223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4%와 27.5% 증가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특히, 별도 건축∙주택 부문과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의 매출 증가가 인상적이다. 건축∙주택 부문의 매출 증가는 변경계약을 통한 도급금액 증액도 영향을 미치지만, 2~3년간 누적된 분양물량 효과가 큰 역할을 했다고 분석됐다.
하지만 원가 관리 측면에서는 여전히 미진한 점이 있으나,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사업은 골조 비중이 높은 현장들의 협력업체 정산과정에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해외 사업에서도 매출 믹스 개선이 아직까지 눈에 띄지는 않는 상황이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목표 대비 수주 진행률은 71%(국내 49%, 해외 109%)로 우수하다”면서 “하반기에는 국내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해외 플랜트, 인프라 입찰 스케줄이 여럿 계획됐다. 이를 통해 외형성장을 이루며 이익 규모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대신증권의 보고서를 통해 현대건설은 해외수주 성장성과 에너지 부문 경쟁력이 인정받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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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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