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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네시아, 전기차와 SMR 분야에서 MOU 체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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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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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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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9월 인도네시아와 전기차·배터리·소형모듈원전 분야 MOU 체결 추진

정부는 오는 9월 인도네시아와 전기차·배터리·소형모듈원전(SMR) 등의 분야에서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제2차 한-인도네시아 경제협력위원회(경협위)에서 논의된 안건들을 MOU 등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양자협의를 9월에 준비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인도네시아와의 양자협의를 거쳐 MOU 등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자 한다.

인도네시아는 광물자원이 풍부하며, 인구수로는 전 세계 4위에 해당하는 국가로써, 정부가 수출 다변화를 위해 공략하는 알트차이나 국가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최근에는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등의 전기차·배터리 기업들이 생산공장을 인도네시아에 건설하는 등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포스코그룹도 안정적인 광물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 니켈 제련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수요를 반영하여 전날 한-인도네시아 경협위에서 전기차·배터리, 배터리 재활용, SMR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인도네시아 경협위는 지난해 2월 자카르타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 이후 이번에는 서울에서 두 번째 회의를 열었다. 경협위는 무역투자, 산업협력, 에너지자원, 디지털경제 등 4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되었다.

무역투자 분야에서는 현재 건설 중인 전기차 배터리팩 공장외에도 배터리용 니켈 투자, 배터리 재활용 사업 투자, 전기 이륜차 파워트레인 공장 건설, 태양광 발전사업, 태양광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등의 내용이 진척되었다. 산업협력 분야에서는 롯데케미칼과 포스코그룹이 각각 석유화학 플랜트 증설 협력, 일관제철소 합작 투자 등을 비롯하여 생분해 플라스틱 육성정책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은 전기차, 배터리, SMR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적으로 유리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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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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