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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모멘텀, 2030년까지 배터리 공정 장비 매출 3조원까지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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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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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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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모멘텀, 2030년까지 배터리 공정 장비 매출 3조원 도약 예상

한화 모멘텀부문이 2030년까지 배터리 공정 장비 매출을 3조원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화 모멘텀은 반도체, 태양광 등 60년에 걸친 장비 업력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배터리 장비 회사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며, 차세대 조립설비 개발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4일 서울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한화 배터리데이 행사에서 한화 모멘텀은 2027년까지 연 매출을 1조4000억원으로, 2030년까지는 최대 3조원까지 달성하고 영업 이익률도 현재의 2배 수준인 18~20%로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 코팅 기술, 세계 최대 규모의 소성로, 공정 일괄수주 솔루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팩토리 등의 개발을 내년까지 완료하고 2025년부터는 부분 상용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화 모멘텀은 양극재뿐 아니라 전극 공정부터 모듈팩 공정까지 배터리 전 공정 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장비업체입니다. 이 외에도 자동화(FA) 사업부 중 협동로봇, 무인운반차(AGV) 및 자율이동로봇(AMR) 사업을 분리해 올해 한화로보틱스를 설립하였습니다.

한화 모멘텀은 차세대 소재 장비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차세대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 전고체 및 건식극판 공정 장비 등의 개발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상용화 시점은 약 2028년에서 2030년 사이로 예상되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현지화 전략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한화 모멘텀 마케팅팀장인 이원우씨는 "장비 업체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기회인 상황"이라며 "현지에서 제작, 공급하면 고객의 납기나 가격을 조율할 수 있으며, 중국 업체의 진출을 막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 모멘텀은 장비업뿐만 아니라 특수 배터리 제조 분야에도 진출하고자 합니다. 한화 대표이사 양기원씨는 향후 배터리 제작 사업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화 모멘텀은 전반적인 장비 시장에서 차지할 경쟁력을 갖추고 빠르게 성장하여 배터리 장비 회사로서의 세계적인 명성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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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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