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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AI기술 확보 위해 3732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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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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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작성일 23-09-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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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기업들, AI 기술력 투자에 속도

방산기업들이 인공지능(AI) 기술력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K-방산이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선 AI를 통한 미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 상반기 연구개발 분야에 373조2879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혀졌다. 이는 매출액의 9.5%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투자 규모가 늘어난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AI, 원격통제, 자율주행 등 핵심기술을 적용한 유인체계와 무인체계가 상호 협력하는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 K9 자주포 원격무인화, 무인수색차량, 다목적 무인차량 등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AI 기술 확보에도 나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월 미국 항공방어 및 보안 전문업체인 포르템 테크놀로지스와 록히드마틴 등과 함께 1780만 달러(약 225억 원)를 공동 투자했다. 이는 드론 등 무인기 위협에 대응할 기술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포르템 테크놀로지스는 AI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자체 개발 레이더로 불법 드론을 탐지한 뒤 자율주행 드론을 띄워 그물로 포획하는 드론 방어 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방산업계가 AI 기술에 투자하는 이유는 미래 방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지속적인 성능 개선과 AI 등의 신기술 접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국국방연구원(KIDA)은 지난 5월 K9 자주포가 세계 시장에서 선도하기 위해 AI를 활용하여 운용 병력을 현행의 5명에서 2명으로 줄이는 등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도 유·무인 복합체계 개발에 착수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소형무장헬기(LAH) 유·무인 복합운용 임무수행 체계와 유·무인 복합운용 의사결정 지원 기술 구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산기업들은 AI 기술에 대한 투자를 통해 미래에 경쟁력을 유지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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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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