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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 원장 조광래 합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래우주기초기술연구원(가칭)의 CTO로 조광래 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을 영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전 원장은 대한민국 우주개발 1세대로서 30여년 동안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우주 분야의 전문가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정부의 민간주도 우주경제 정책에 따라 우주 분야에서의 민관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의 뉴스페이스 시대를 열기 위한 준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정부의 로드맵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래 우주기술 연구를 총괄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 간의 인력 교류를 활발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우주 산업 강국에서는 이미 이러한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스페이스X도 이번 해에 미국항공우주국(NASA) 출신의 인재를 영입한 사례가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한화 공식 채용포털을 통해 우주사업 10개 분야 인력을 상시 채용 중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국적과 출신에 상관없이 국내외에서 우수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하여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의 우주경제를 개척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이번 최고기술경영자 합류로 우주 분야의 연구와 기술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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