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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부채 200조원 넘어선 상황,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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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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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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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200조원을 넘는 총 부채로 전기요금 인상 검토

한국전력공사의 총 부채가 200조원을 넘어섰다고 한다. 이에 따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전기요금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전의 누적 적자가 47조원을 넘어가면서 자본이 줄어들었고, 이로 인해 4분기 전기요금을 인상하지 않으면 내년 사채 발행에 제약이 생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어 전기요금 인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0일 관계 부처는 4분기 전기요금과 관련 에너지 시장 동향과 한전의 재무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4분기 전기요금은 이달 21일 이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총선을 고려해 여당이 전기요금을 동결할 가능성이 있었지만, 최근 한덕수 국무총리의 발언으로 4분기에 전기요금 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200조원을 웃도는 한전 부채에 대해 어떤 대책을 갖고 있느냐"는 질의에 "가능하다면 전력 요금 조정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어떤 대책이든지 없다면 한전이 부도가 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은 2분기까지 연속 9분기 동안 적자를 기록하며 누적 적자가 47조원에 달하였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한전의 총 부채는 201조 4000억원으로 사상 첫 200조원을 넘어섰다.

한전은 2021년부터 영업손실을 내고 있으며, 한전채 발행을 통해 운영자금을 충당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법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자본금과 적립금 합계의 5배까지 한전채를 발행할 수 있다. 올해 발행 가능한 한전채는 104조 6000억원이며, 8월 말 기준으로 한전채 발행 잔액은 78조 3000억원이다.

문제는 올해 약 7조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되면서 적립금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대한 대책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향후 상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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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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