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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게임주, 희비…일본은 상승세, 한국은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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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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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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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게임주, 성적인 실적성의 엇갈림

한국과 일본의 게임주들은 현재 희비를 맞고 있다. 일본 게임주는 증시 상승세와 실적 개선으로 연초부터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반면, 한국 게임주는 실적 부진과 중국에서 발생한 게임 규제로 인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주요 게임주로 구성된 KRX 게임 TOP10지수는 올해 들어 지난 12일까지 1.16% 하락했다. 이에 비교해 비슷한 성장주로 구성된 KRX 인터넷 TOP10지수는 7.62% 상승한 것을 고려하면 게임주의 부진이 두드러진다. 게임 TOP10지수는 작년 12월에도 주가가 상승하던 시기에 4.62% 하락한 바 있다. 게임 관련 테마지수 중에서도 가장 낙폭이 컸다.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의 게임주 중에서도 엔씨소프트가 지난달 28일부터 12일까지 8.7% 하락하며 가장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위메이드(-5.0%), 펄어비스(-4.7%), 넥슨게임즈(-1.1%)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한국 게임주가 이러한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일본 게임주는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도쿄증권거래소와 인베스팅닷컴 등의 자료에 따르면, 일본의 TOPIX 500 지수 종목 중 상승률 1위는 올해 들어 12일까지 19.8% 오른 캡콤이다. 고나미그룹이 16.4%로 3위를 차지하고, 스퀘어에닉스가 13.8%로 4위, DeNA가 13.6%로 5위를 기록했다. TOPIX 500 상승률 상위 10개 종목 중 4개가 게임주였다.

게임 대장주로 꼽히는 일본의 닌텐도는 12일 현재 8150엔까지 상승하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연초부터의 상승 폭은 10.4%에 이른다. 그 밖에도 고에이테크모(10.2%), 세가사미홀딩스(8.9%), 소니(8.6%), 반다이남코홀딩스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과 일본 게임주의 희비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 게임주는 실적 부진과 중국의 게임 규제로 인해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 게임주는 증시 상승세와 좋은 실적으로 인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한국 게임산업이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음을 시사하며, 한국 게임 주요 기업은 실적 개선과 중국 시장 탈피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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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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