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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로 상반기 최고 매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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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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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회

작성일 23-08-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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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상반기 매출 2056억원 기록…사우디 프로젝트 수주로 최고 실적 달성

국내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이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상반기 최고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14일 한미글로벌은 상반기 누적 매출액이 2056억원, 영업이익이 13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6%, 영업이익은 21.5%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입니다. 이러한 성과는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도 글로벌 사업 확대와 그룹사 매출 증가 등이 호실적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의 생산라인 P3L, P4L과 삼성디스플레이 용인 기흥캠퍼스 신축공사 PM 등에서 안정적인 매출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글로벌사업 부문에서는 해외 법인의 매출이 전년 대비 약 56% 증가했습니다. 특히 네옴시티 관련 사업 수주가 이어지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 1분기와 2분기에도 수주를 이어갔습니다. 네옴시티 건설근로자 숙소단지 조성사업 프로젝트 모니터링 용역으로 1분기에 2만세대, 2분기에 1만세대의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세아윈드 영국 모노파일 생산공장, KT&G 인도네시아 담배공장,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 등 다양한 국가에서 주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미글로벌의 미국 지역 그룹사인 오택(OTAK)도 전년 대비 8.4% 증가한 49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실적 상승에 기여했습니다. 미국은 한미글로벌 전체 매출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최대의 해외 시장으로, 지난해 미국 법인 설립에 이어 이번에는 김용식 전 현대건설 부사장을 북미사업 총괄 사장으로 선임하여 시장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아법)과 반도체지원법(CHIPS) 등의 영향으로 북미 지역에서 반도체와 2차전지 등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한미글로벌의 성과도 크게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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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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