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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급상승하던 해외주식형 ETF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새해부터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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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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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회

작성일 24-01-0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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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 중국 전기차 ETF에 눈물의 물타기

한때 잘나갔던 해외주식형 ETF(상장지수펀드)가 새해 들어서도 주가가 바닥을 기고 있다. 중국 전기차 밸류체인의 장기 성장을 철석같이 믿고 퇴직연금을 쏟아부었던 개미들은 눈물의 물타기에 들어갔다.

해외주식형 ETF의 간판주자였던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는 새해 연초에도 부진한 주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폐장일이던 지난달 28일에 5% 이상 급등하며 강세를 보였지만 연초부터 하락세로 돌아섰다. 새해 첫 주에는 5거래일 연속 주가가 떨어졌다.

이 ETF의 주가는 지난해 꾸준히 하락했다. 2021년 11월 9일에는 2만원을 넘기도 했던 주가가 현재로서는 65% 가까이 하락하여 7000원대로 주저앉았다. 지난해에는 국내 전체 ETF 중 수익률 하위 3위(-33.94%)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2차전지 관련주가 폭발적으로 상승하여 주도주로 등극했던 점을 고려하면 더욱 아픈 상황이다.

하지만 최악의 상황에서도 개미들은 이 ETF에 물타기에 들어갔다. 개인 투자자들은 연초에(1월2~5일) 약 126억원 가량을 순매수했다. 최근 한 달간에도 172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는 해외주식형 ETF 중 간판급 대표주자로 잘 알려져 있다. 한때 이 ETF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ETF였으며, 전체 ETF 중에선 국내 최초의 ETF인 KODEX 2차전지산업과 함께 우뚝 나타났다. 그러나 현재는 주가 하락으로 인해 개미들에게 큰 상처를 입히고 있다.

중국 전기차 업종의 장기 성장이 미래에 있을 것이라 믿고 투자했던 개미들에게는 이러한 결과가 더욱 충격적일 수밖에 없다. 그들은 퇴직연금까지 투입한 만큼의 큰 손실을 입은 셈이다.

해외주식형 ETF는 전문적인 투자 지식과 경험을 가진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투자 수단일 수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이러한 ETF에 투자하기 전에 충분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위험 요인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개미들이 다시한번 투자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시기임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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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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