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한국 OLED 업체, 대형 TV 및 IT 제품에서 대세 유지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3-09-17 22:35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한국 OLED, 대형(TV) 수요 및 응용 제품 확대로 대세

한국 디스플레이 업계의 믿을 맨 OLED(유기발광다이오드)가 대세를 굳건히 하고 있다. 대형(TV)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더해 태블릿PC와 모니터, 노트북 등 OLED를 채택하는 응용처가 확대되면서다. 한국 업체들은 중국 업체들이 빠르게 뒤쫓아 온 LCD(액정표시장치) 사업을 지난해부터 종료하고 대신 OLED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2024년부터 OLED TV와 OLED 태블릿 PC 출하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억눌렸던 소비 심리가 내년이 되면서 세트(완제품) 교체 시기와 맞물려 수요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OLED TV는 글로벌 TV 시장 1위인 삼성전자의 진입이 호재가 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77형, 하반기 83형 OLED TV 모델 라인업을 추가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상반기 OLED TV패널 출하량은 49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OLED TV 라인업과 물량을 늘리면서 LG디스플레이도 이익을 얻었다. 삼성전자 OLED TV 83형의 경우 LG디스플레이가 공급한다. 업계는 삼성전자의 주문량이 늘어나면서 LG디스플레이의 대형 OLED 가동률이 내년에는 94%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소비자 선택권이 다양해지면서 OLED TV 출하량도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는 올해 글로벌 OLED TV 출하량이 835만대, 3년 후인 2026년에는 1104만대로 10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OLED 대세는 IT(정보기술) 제품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애플이 내년 상반기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을 출시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를 통해 OLED의 인기와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디스플레이 업계는 OLED 기술의 성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확보할 전망이다. OLED의 대중화와 함께 한국 경제의 성장과 기술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추천

0

비추천

0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