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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양광 기업 BEP, 소규모 사업 비중 해소를 위한 전문성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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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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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작성일 23-08-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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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양광 시장, 소규모 사업 해소를 위한 BEP의 역할

한국의 태양광 시장은 소규모 사업 비중이 극단적으로 높습니다. 이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성과 조직력을 갖춘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BEP는 2020년 영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3년 만에 누적 투자 규모 약 3300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스타트업이라는 이름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큰 규모의 투자입니다. BEP는 한화큐셀 등 국내 대규모 태양광 기업에서 일하던 인력들이 모여 설립된 회사로, 김희성 대표(CEO)와 명진우 부대표(COO) 등 경력 기간 중 전 세계 시장에서 거둔 태양광 투자 실적은 약 2조원에 달하며 규모로 따지면 800메가와트나 됩니다.

지난해에는 BEP는 미래에셋증권과 국내 태양광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전기차 급속 충전 브랜드인 워터를 출시하여 비즈니스를 확장했습니다.

BEP는 주로 태양광을 기반으로 한 민자발전사(IPP)로써,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태양광 사업 인허가를 받은 뒤 시공업체를 선정해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하고, 생산한 전기를 한국전력에 판매하는 인프라스트럭처 투자 기업입니다.

김 대표는 "태양광발전은 인프라 비즈니스인 만큼 장기적인 시각으로 설치하고 관리해야 하는데 개인이나 다수의 소규모 사업자가 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BEP는 다양한 협력업체들과 함께 인허가부터 투자, 건설, 운영 과정을 총괄하며, 토지나 건물 옥상을 제공한 상대방에게 임차료를 지급하고 전력을 생산해 판매하여 수익을 얻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현재 BEP는 1~3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사업장을 200여 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 태양광 시장에서 소규모 사업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BEP의 전문성과 조직력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BEP의 성공적인 사업 모델이 태양광 시장의 발전과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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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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