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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완성차 및 부품 업체, 사우디 전기차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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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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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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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들, 사우디아라비아 전기차 시장에 집중

한국의 완성차, 부품, 배터리, 타이어 업체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는 탈석유 시대를 대비하여 강력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전기차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다음달에 현지 공장 설립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사우디를 방문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연초에 사우디 정부와 협약을 맺어 사우디에 전기차 반제품 조립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또한 현대차그룹의 부품사들도 사우디에서의 추가 진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케피코는 최근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대만의 폭스콘과 합작하여 전기차 제조사인 시어에게 차량 제어 및 전력 변환에 필요한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의 전기차 업체 루시드가 사우디에 건설 중인 공장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납품될 가능성이 크다. 루시드의 대주주는 사우디 국부펀드이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최근 사우디의 대기업 빈시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우디 시장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을 출시하였으며, 전기차 시장의 확대에 따라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사우디는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의 지시로 미스터 에브리싱이라는 전기차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정책에 따르면 리야드의 자동차 중 2030년까지 30% 이상을 전기차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조성 중인 신도시 네옴은 5000억달러를 투자하여 100% 전기차만을 이용할 예정이다.

한국의 기업들은 기름의 땅이라는 중동에서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사우디아라비아의 협력 관계는 반세기에 걸친다. 1976년 현대건설이 사우디에 진출하여 포니 15대를 수출한 것이 시작이었고, 이후에도 현대차는 중동으로의 수출을 계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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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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