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출, 16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
한국 수출, 16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되어 최대 실적 기록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은 1일 11월 수출이 558억 달러로 집계되어 올해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7.8% 증가한 수치로, 수입은 같은 기간 11.6% 감소한 520억 달러로 나타났다.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38억 달러로, 지난 6월 이후 6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11월에는 15개의 주력 수출 품목 중 12개 품목이 증가하여 올해 최대 수출 플러스 품목 수를 경신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12.9% 증가한 95억 달러로 마이너스 흐름을 끊고 16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되었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4% 증가하여 반도체 수출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비메모리 반도체는 6.8% 감소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스마트폰 신제품과 AI 서버용 제품 수요 확대 등에 따라 수급 여건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향후 수출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또한 석유화학,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등에서도 각각 18개월, 17개월, 8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되었다. 석유화학의 수출 플러스 전환은 유가 하락에 따른 제품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설비 가동률 상승으로 수출 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자동차와 선박은 견고하게 수출을 뒷받침하여 이러한 결과를 이루어냈으며, 이를 통해 올해 최대 규모의 무역 흑자도 기록되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도 스마트폰 신제품과 AI 서버용 제품 수요 증가로 인해 수출 개선이 기대되며, 이와 함께 석유화학,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등 분야에서도 수출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은 1일 11월 수출이 558억 달러로 집계되어 올해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7.8% 증가한 수치로, 수입은 같은 기간 11.6% 감소한 520억 달러로 나타났다.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38억 달러로, 지난 6월 이후 6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11월에는 15개의 주력 수출 품목 중 12개 품목이 증가하여 올해 최대 수출 플러스 품목 수를 경신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12.9% 증가한 95억 달러로 마이너스 흐름을 끊고 16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되었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4% 증가하여 반도체 수출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비메모리 반도체는 6.8% 감소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스마트폰 신제품과 AI 서버용 제품 수요 확대 등에 따라 수급 여건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향후 수출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또한 석유화학,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등에서도 각각 18개월, 17개월, 8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되었다. 석유화학의 수출 플러스 전환은 유가 하락에 따른 제품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설비 가동률 상승으로 수출 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자동차와 선박은 견고하게 수출을 뒷받침하여 이러한 결과를 이루어냈으며, 이를 통해 올해 최대 규모의 무역 흑자도 기록되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도 스마트폰 신제품과 AI 서버용 제품 수요 증가로 인해 수출 개선이 기대되며, 이와 함께 석유화학,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등 분야에서도 수출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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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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