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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분리막 기업, 글로벌 3대 전기차 시장 석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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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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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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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분리막 기업, 북미·유럽 배터리 시장 석권 전망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한국 분리막 기업들이 북미·유럽 배터리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방지법(IRA)과 유럽의 핵심 원자재 법안(CRMA) 등으로 인해 현지 진출에 제약을 받는 중국은 자국 시장에 집중하고, 일본은 경쟁자로 등장하였지만 한국을 넘어서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SNE리서치는 "리튬이온 배터리(LIB) 패권 경쟁시대, 분리막의 향방은"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에 따르면, 2030년까지 북미·유럽 내 분리막 생산능력의 75%가 한국 기업들에 의해 점유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특히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와 더블유씨피 등이 시장의 대부분을 장악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보고서는 SKIET가 2030년 연 생산량 38억㎡로 33%의 점유율을 가져갈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어서 더블유씨피가 34억㎡로 29%의 비중을 차지하며, 지난해 일본 도레이와 유럽 합작법인 설립을 발표한 LG화학이 15억㎡로 13%의 점유율을 가질 것으로 예측되었다. 아사히카세이는 이들에 이어 16%의 생산 점유율을 약속하였다. 한편 중국 분리막 업체들은 내수 시장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한국 분리막 기업들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보고서는 언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업계에서도 비슷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 배터리 스타트업들이 등장하면서 소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분리막은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과 함께 배터리의 4대 핵심 소재 중 하나이다. 유럽 연합은 2030년까지 968GWh 규모의 배터리 생산 시설이 내부에 설립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신생 배터리 기업들이 계속해서 등장하면서 2026~2028년 사이에 이러한 생산량을 넘어서는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에서는 한·일 배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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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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