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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벤처기업, 상온&상압 초전도체 개발로 세계적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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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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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회

작성일 23-08-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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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상온&상압 초전도체 개발…세계적인 관심

한국 기업이 상온과 대기압에서 전기저항이 0이 되는 초전도체(superconductor)를 개발했다는 주장이 세계적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일반 온도와 기압에서도 존재할 수 있는 초전도체는 이제까지 극저온 또는 초고압의 특수환경에서만 가능했던 것이었다. 이 기술의 발전은 한국의 벤처기업인 퀀텀에너지연구소가 지난달 22일에 LK-99라는 이름의 상온&상압 초전도체에 관한 논문을 인터넷에 공개하며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초전도체 테마주에 대한 증시의 흥미는 높아지고, 국내외 과학계는 검증 작업에 착수하고 있다.

초전도체는 물질의 전기저항을 0으로 만드는 완전도체와 주변 자기장을 밀쳐내는 완전반자성의 특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물질이다. 초전도체에 대한 첫 번째 관측은 112년 전인 1911년 네덜란드의 물리학자 헤이커 오너스가 액체 헬륨으로 수은을 영하 269℃로 냉각함으로써 전기저항이 사라지는 현상을 관측한 것에서 나왔다. 그 후 1980년대에는 점점 높은 온도에서 초전도 현상을 보이는 물질들이 발견되었다. 1986년 스위스의 카를 뮐러와 독일의 요하네스 베드노르츠는 란타넘, 바륨, 산화구리 등을 결합한 물질이 영하 238℃에서 초전도 현상을 보이는 것을 알아냈고, 이 두 물리학자는 1년 만인 1987년에는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그동안 초전도체의 온도는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이는 초고압을 가해야만 가능했던 실정이었다. 그러나 2015년 독일의 미하일 에레메츠는 황화수소를 영하 70℃에서 150만 배의 대기압으로 압축하면 초전도 현상이 나타난다고 발표하면서 상온에서의 초전도체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최근에는 한국 기업인 퀀텀에너지연구소가 상온&상압 초전도체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한편, 초전도체에 대한 관심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으며, 더 많은 연구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는 상온&상압에서의 초전도체 기술이 현실화되어 우리 일상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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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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