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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터리 기업들, ESS 시장 공략 강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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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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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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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터리 기업들,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시장 공략 강화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전기차 시장과 마찬가지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가성비 배터리 생산 능력을 강화하거나 안전성을 제고함으로써 고용량 수주를 노린다는 전략을 가져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ESS 시장에서 가성비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기업들에 밀려 ESS 시장에서 점유율이 4위로 추락했다"며 "전기차용 배터리와는 다른 시장 특성을 감안하여 LFP 배터리에 주력하여 사업을 재편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는 중국 기업들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분야다. 국내 기업들은 니켈·코발트·망간(NCM) 등 삼원계 배터리를 중심으로 사업을 벌여왔지만, LFP 배터리의 가성비와 안전성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글로벌 1~3위의 자리를 포위당하게 되었다.

2020년까지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글로벌 ESS용 배터리 점유율에서 55%를 차지했다. 그러나 2022년말 기준으로 양사의 점유율은 각각 7.5%, 7.3%로 크게 하락하였다. 이에 따라 빈자리는 모두 중국 기업들이 차지하게 되었다.

글로벌 배터리 선두 기업 중국 CATL은 ESS 시장에서도 43.4%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BYD(11.5%)와 EVE(7.8%)가 이를 추격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4위)과 삼성SDI(5위) 뒤를 이어지는 6~8위 자리도 모두 중국 기업들(REPT, 그레이트파워, 궈쉬안)이 차지하고 있다.

LFP 배터리는 삼원계 배터리에 비해 무게가 더 무겁고 저온에서의 성능이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ESS 시장에서는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이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중국 기업들이 LFP 배터리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배터리 기업들은 가성비 배터리 생산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성을 개선하여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기술 개발과 연구에 더욱 투자하여 시장 공략을 강화해야만 ESS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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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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