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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반도체 수출, 16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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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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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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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우리나라의 경제는 빛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이 16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되었으며, 전체 수출 증감률도 2개월째로 우상향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 경제의 저력을 증명한 셈이다.

특히, 무역수지는 지난 6월부터 녹색 신호를 보이고 있으며, 국제 에너지 가격 하락까지 겹쳐 연말까지 무역수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수출 1위국인 중국과의 누적 무역 적자가 계속해서 쌓이는 것은 아직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12.9% 증가한 95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과 비교하여 36.4% 증가한 52억 4000만 달러로 반도체 수출을 견인했다. 이는 지난 10월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고정가격의 메모리 반도체가 반도체 실적 개선에 기여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비메모리 반도체는 6.8% 감소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PC, 모바일, 서버 등 IT 업황의 재고 조정 과정에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상승하면서 중국 등 주요 수출시장의 반도체 수요도 소폭 회복되어 16개월 만에 수출이 플러스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또한, 17개월 연속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 수출도 전년대비 21.5% 증가한 65억 300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특히, 전기차 수출은 전년대비 69.4% 증가한 15억 5000만 달러로, 자동차 수출의 23.8%를 차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특히,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통상 현안에 적극 대응한 결과로, 지난 11월 대 미국으로의 전기차 수출도 역대 최대 실적인 5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고 덧붙였다.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중국과의 누적 무역 적자 문제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경제는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경제 저력을 증명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대응 전략과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앞으로도 우리 경제가 더욱 견고한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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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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