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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역수지, 7월 연속 흑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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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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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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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역흑자, 자동차 수출 호조로 7월도 흑자
한국의 무역수지가 두 달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기나긴 무역적자를 유발한 에너지 수입이 국제유가 하락으로 크게 줄어든 데다 반도체 업황 침체와 대중(對中) 수출 부진에도 자동차가 호조세를 보이며 수출을 견인한 덕분이다. 게다가 반도체 산업이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연말로 갈수록 무역흑자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무역수지는 16억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부터 지난 5월까지 15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다가 6월(11억3000만달러)에야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누적 무역적자는 248억4000만달러로 소폭 감소했다.

지난달 무역흑자의 주된 이유로는 자동차 수출 호조와 에너지 수입 감소가 꼽힌다. 지난달 수출액은 1년 전보다 16.5% 감소한 503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반도체 업황 부진과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석유제품·석유화학 수출 감소 등 때문이다. 이로써 월간 수출액도 지난해 10월부터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게 됐다.

전반적인 수출 둔화에도 자동차는 두드러진 수출 실적을 거뒀다.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59억달러로 역대 7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1년 전보다 15.0% 증가한 규모로 지난달 15대 주요 품목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그중에서도 전기차 수출액은 13억7000만달러로 69.5%나 급증했다.

반면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 7월보다 33.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반도체 산업에서는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연말로 갈수록 무역흑자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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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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