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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리튬 수입 의존도 높아지는 가운데 전기차 산업 성장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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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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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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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전기차 시대의 핵심 원자재

스마트폰, 노트북, 전자기기 등 디지털 세상에서 우리는 일상생활에 배터리를 필수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에게 있어 배터리는 아주 중요한 존재이다. 이러한 배터리에 대한 관심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2차전지가 차세대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 산업에 이어 2차전지 산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경제 뉴스에서 자주 접할 수 있다. 2차전지는 방전되면 수명이 끝나는 1차전지와는 달리, 충전하여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다. 따라서 2차전지는 많은 시간 동안 양질의 전원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하다.

2차전지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은 전기차의 대중화로부터 시작되었다. 세계 각국은 내연기관차를 점차 퇴출시키고, 전기차와 친환경차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한국은 중국과 일본과 함께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데,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의 주요 배터리 업체들이 이를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원자재 중 하나가 리튬이다.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부품인 양극재에 사용되어 전기를 생성하고 충전하는 역할을 한다. 스마트폰 배터리에는 리튬이 약 30g 사용되는 반면, 전기차 배터리에는 30~60㎏이 필요하다. 이는 리튬이 산화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리튬은 예전부터 스테인리스강 생산에 많이 사용되었으며, 최근에는 2차전지의 수요 증가로 인해 더욱 필수적인 원자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리튬 함량의 증가는 배터리 용량을 증가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며, 고성능 차량에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리튬을 국내에서 채굴할 수 없어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중국의 의존도가 높은데, 세계 리튬 매장량의 60%가 칠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일대에 집중되어 있다. 그 중 상당량은 중국에서 가공되어 다시 전 세계로 공급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리튬을 배터리에 사용하기 위해 채굴과 가공을 위한 외부 의존도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리튬은 전기차 시대의 주요 원자재로서 그 중요성과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우리는 리튬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에서 리튬을 생산하고 가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전기차 산업에서 더 큰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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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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