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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드론과 지능형CCTV 도입하여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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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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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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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A, 스마트 테크놀로지 도입하여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강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드론과 지능형 CCTV 등 스마트 신기술을 도입하여 여객선 안전운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변화하는 해상교통환경에 대비하여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함이다.

KOMSA는 2020년부터 드론을 활용한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현재 본사 운항상황센터와 전국 10개 운항관리센터에 총 17대의 드론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동해를 제외한 전국 89개 항로와 132척의 여객선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하여 안전운항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운항관리자들이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여객선 항로의 위험 요소를 하늘에서 모니터링하며, 입·출항 시 선박 점검 과정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KOMSA가 분석한 올 상반기 드론 운용실적 결과, 사고 다발 기항지 모니터링 성과가 63%로 가장 높았으며 여객선 항로의 위험 요소를 발굴한 사례가 29%로 이어졌다. 특히, 경남 통영에서는 양식장과 어망 등이 항로를 침해한 상황을 드론 모니터링으로 파악하여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에 조치를 요청한 사례가 많았다.

또한, KOMSA는 해양상황에 특화된 드론을 활용하기 위해 자체 인력의 전문성을 높였다. 현재 공단의 운항관리자 149명 전원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그 중 약 14%가 드론 교관 및 1종 조종자이다.

또한, KOMSA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여객선 안전관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목포, 인천, 완도, 군산 등 4개 지역의 기항지 23곳에 선박 특화 지능형 CCTV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선박의 이동을 감지하고 바다날씨 모니터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지능형 CCTV는 선박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선박의 입출·항 여부와 이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다.

KOMSA는 스마트 신기술의 도입을 통해 여객선의 안전운항관리를 개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해상교통환경의 변화에 대비하여 계속해서 안전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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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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