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2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4에 참관하고 미래사업의 구체화와 추진을 위한 준비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KAI는 강구영 사장을 비롯한 총 10명의 참관단을 구성하여 이번 전시회에 참여합니다. 이들은 김지홍 미래융합기술원장 및 미래전략, 미래비행체, M&S, KF-21 개발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술 컨퍼런스 참석과 글로벌 선진업체들과의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KAI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미래모빌리티,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신규 사업 발굴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올해 CES는 주목할 분야로 AI와 모빌리티를 선정하고, ALL Together. ALL on.이라는 주제로 150여 개국 35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습니다.

KAI는 지난해 글로벌 KAI 2050 비전을 선언하며,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첨단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체질 혁신을 추진해왔습니다.

KAI는 6세대 전투체계 구축에 필요한 AI 파일럿, 유무인 복합체계, 항전장비 등의 요소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디지털 트윈,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지정비 기술, 첨단 항전기술, 메타버스 모의비행훈련체계 등을 연구개발(R&D)하여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미래 6대 사업으로 선정된 6세대 전투체계, 차세대 수송기, 차세대 고기동헬기, AAV(미래형 비행기체), 위성·우주모빌리티, 미래첨단 S/W 사업을 구체화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강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KAI의 미래사업 추진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기술 혁신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KAI는 CES를 통해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모색하여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