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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캐디 깜짝 변신했던 김경태, 박준원 은퇴 경기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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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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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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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영구시드권자인 김경태(37)가 친구인 박준원(37)의 은퇴경기를 빛내기 위해 캐디로 나섰습니다.

김경태는 경북 구미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 CC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박준원의 캐디로 출전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박준원의 은퇴 경기로 알려져 있으며, 김경태는 제네시스챔피언십 이후 대회를 잠시 쉬고 이틀간 캐디로 나섰습니다.

김경태와 박준원은 오랜 동안 함께 일본 투어에서도 활동한 친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1년에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박준원은 이번 대회를 포함하여 총 143개 대회에 출전해 TOP10 25회에 진출하고, 101개 대회에서 커트를 통과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박준원은 아시안투어와 일본투어에서도 뛰어났습니다. 2006년부터 아시안투어, 2008년부터 일본투어에서 활약한 그는 2016년에 개최된 ISPS 한다 글로벌컵에서 에밀리아노 그리요(31, 아르헨티나)와의 연장 승부를 끝내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2라운드까지 3오버파인 147타를 기록하여 커트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박준원의 은퇴 경기는 이틀만에 끝나면서 김경태의 캐디 역할도 2라운드에서 끝냈습니다.

박준원은 "부상 등이 겹쳐 이제는 투어 생활을 그만둘 때가 왔다고 생각해 은퇴를 결심했습니다. 12년 동안 KPGA 코리안투어 선수 생활은 정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는 골프 지도자로서 후배 양성에 힘쓰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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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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