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한국투자증권,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 독점 판매

한국투자증권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를 17일부터 독점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는 AI(인공지능), 반도체, 전기차, 바이오 등 미래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7개 핵심 산업을 선정하고 관련 글로벌 주식에 투자한다. 이 펀드는 공모형 사모펀드(사모재간접 펀드)로 운용되며, 각각의 테마로 운용 중인 7개의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펀드의 운용 기간은 3년이며, 만기 전 수익률이 20%에 도달하면 조기상환된다.

이 펀드는 고객이 선순위로 투자하며,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가 후순위로 투자하는 손익차등형 펀드이다. 따라서 펀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후순위 투자자가 -15%까지 손실을 먼저 감당하고, 이익이 발생한 경우에는 최대 10%까지 고객의 이익으로 우선 배정된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변동성이 높은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손익차등형을 통해 고객의 이익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투자 수익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의 모집 청약은 다음 달 7일까지이며, 설정일은 다음 달 8일로 예정되어 있다. 또한, 온라인 클래스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