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엔씨소프트 신작 부재와 기존 게임 매출 감소에 대해 긴장감 표출
엔씨소프트의 신작 부재로 인해 기존 게임들의 매출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는 한국투자증권의 진단이 나왔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고 낙관적 시각을 경계했으며, 기존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의 정호윤 연구원은 작년 3분기 엔씨소프트의 매출액이 4209억원, 영업이익이 19억원으로 시장 추정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2%, 95.9% 감소한 수치로 나타났다.
정 연구원은 모바일게임 매출액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 줄어든 2668억원으로 전망했다. 리니지M의 일매출액은 12억5000만원으로 여전히 견조하며, 리니지2M과 리니지W도 이벤트 효과로 인해 매출이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전체 영업비용은 해당 기간 16.3% 줄어든 4190억원으로, 프로젝트TL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가 전분기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프로젝트TL의 부진에 주목했다.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프로젝트TL이 국내에서 기대 이하의 흥행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마존게임즈를 통해 프로젝트TL의 글로벌 출시가 대기 중이지만 현재 분위기에서 큰 기대를 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또한, 배틀크러쉬, 블레이드앤소울S, 프로젝트G 등 출시 대기 중인 모바일게임 역시 큰 흥행을 기록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2024년 이익 모멘텀이 약화된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프로젝트TL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여 각각 1879억원과 1737억원으로 전망했다.
한편, 프로젝트TL의 흥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엔씨소프트는 다른 사업 분야를 확대해 다각화를 추진하는 등 신규 수익원 창출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향후 엔씨소프트의 성과와 주가 움직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의 정호윤 연구원은 작년 3분기 엔씨소프트의 매출액이 4209억원, 영업이익이 19억원으로 시장 추정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2%, 95.9% 감소한 수치로 나타났다.
정 연구원은 모바일게임 매출액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 줄어든 2668억원으로 전망했다. 리니지M의 일매출액은 12억5000만원으로 여전히 견조하며, 리니지2M과 리니지W도 이벤트 효과로 인해 매출이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전체 영업비용은 해당 기간 16.3% 줄어든 4190억원으로, 프로젝트TL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가 전분기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프로젝트TL의 부진에 주목했다.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프로젝트TL이 국내에서 기대 이하의 흥행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마존게임즈를 통해 프로젝트TL의 글로벌 출시가 대기 중이지만 현재 분위기에서 큰 기대를 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또한, 배틀크러쉬, 블레이드앤소울S, 프로젝트G 등 출시 대기 중인 모바일게임 역시 큰 흥행을 기록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2024년 이익 모멘텀이 약화된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프로젝트TL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여 각각 1879억원과 1737억원으로 전망했다.
한편, 프로젝트TL의 흥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엔씨소프트는 다른 사업 분야를 확대해 다각화를 추진하는 등 신규 수익원 창출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향후 엔씨소프트의 성과와 주가 움직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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