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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헬스케어 분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의미적 정확성 검사 사업에서 의료 데이터 전문기업 닥터웍스가 2년 연속 주관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국내 유일의 정보통신 단체표준 제정기관으로, AI, ICT, SW의 국제 시험인증과 GS 인증을 지원하는 정부기관이며, 국제 표준화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ICT 표준 개발기관입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3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서 헬스케어 분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품질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고품질 의료 데이터를 구축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AI 의료 데이터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검증기관이 필수적입니다. 닥터웍스는 올해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구축한 헬스케어 분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결과물에 대해 품질 검증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닥터웍스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표준화본부와 함께 의료 데이터 품질 검증 산업 표준을 제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글로벌 표준까지 도약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 데이터 표준이 글로벌 표준이 되도록 준비해 나갈 것입니다. 윤대명 닥터웍스 CSO(최고전략책임자)는 "260만건의 누적 가공, 검수, 품질 검증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주도의 품질 검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의료 데이터 표준을 글로벌 표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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