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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불가능한 차라고 불리는 국내 대형 레저용 차량(RV) 카니발에 맞설 대체 수입 준대형 RV가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이 차량은 고급 미니밴인 도요타 알파드입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알파드는 이미 VIP의전차량으로 유명한 차입니다. 2002년에 첫 출시되었고,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알파드는 4세대 모델입니다. 알파드는 고급 미니밴으로 손꼽히며, 카니발 하이리무진과의 경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알파드의 특징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에서 가평까지 약 150㎞를 시승해보았습니다.

알파드는 7인승으로, 최근 6월에 출시된 모델입니다. 프리미엄 자동차다운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미니밴 특유의 박스형태가 눈에 띕니다. 박스형태라 해도 촌스러움이 묻지 않도록 도요타의 세련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면에 위치한 블랙 글로시 메시 그릴과 측면의 굴곡진 보디 라인은 세련미를 한층 더해줍니다.

큰 차를 운전하는 것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알파드를 운전해보면 큰 차를 운전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편안합니다. 주행도 편리하게 느껴지는데, 이는 주행 보조 시스템의 도움이 컸습니다. 차가 크기 때문에 처음 운전할 때, 앞차와의 거리 계산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알파드의 감속 어시스트(DA) 기능이 부드럽게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적정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예측 어시스트 시스템은 브레이크와 스티어링을 보조해 운전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도요타 알파드는 고급 미니밴의 경쟁자로써 출시되었습니다. 사용자들은 이 대형 RV를 운전하는 것은 물론 가족들과 함께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제 수입 준대형 RV 시장에서 도요타 알파드의 경쟁력을 지켜봐야 할 시기가 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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