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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연, 재생에너지 섹터커플링 연구단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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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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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8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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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안정적인 계통 운영을 위해 국내 산·학·연·관이 역량을 합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너지연)은 제주글로벌연구센터에서 섹터커플링(SCI·Sector Coupling and Integration) 융합연구단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SCI는 재생에너지의 잉여 발전 전력을 다른 형태의 에너지로 변환·저장하여 난방이나 수송 등에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단은 재생에너지의 제한 전력을 열, 수소, 메탄, 물 에너지로 전환·저장하고, 이를 산업, 주거, 수송, 농·어업 등 다양한 수요 부문에 활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통합관리를 가능케 하는 섹터커플링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세계 최초의 통합 실증 플랫폼을 구축하여 핵심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에서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출력제한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2019년에는 풍력 발전만 77회(19.5GWh/년)에 이르며 약 34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변동성 재생에너지의 수용성 확보를 위해 전력과 비전력을 전환·저장하는 섹터커플링 기술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연구단은 변동성 재생에너지 수용성 확대를 위한 다종 섹터커플링 핵심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하여 메가와트(MW)급의 변동성 재생에너지에 대응할 수 있는 다종 섹터커플링 통합 실증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 연구에는 주관기관인 에너지연을 비롯하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원과 포항공과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등 국내 대학, 제주도청, 한국수력원자력, 제주에너지공사, 퀀텀솔루션 등 22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재생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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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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