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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엔지니어링과 한국사회투자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협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기관은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ESG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협약 내용은 ESG 분야 스타트업 발굴, 기술 확보, 현장 적용 성과 도출, 향후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검토 및 지원 등입니다.

SK에코엔지니어링은 탄소중립, 자원순환, 친환경 스마트건설기술 등 ESG 분야의 기술 확보를 위해 한국사회투자가 지원하는 스타트업 중에서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ESG 분야의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에 대해 SK에코엔지니어링의 현장 적용 기회를 제공하여 성과를 얻고자 합니다. 또한, 양 기관은 상생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시너지를 이룰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에는 직접적인 투자를 고려할 예정입니다.

SK에코엔지니어링의 대표인 오동호는 배터리, 리튬이온전지분리막(LiBS), 수소 등 그린에너지 플랜트 분야를 비롯해 ESG 스타트업과의 시너지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더 나아가 글로벌 탄소 중립에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최고의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국사회투자의 대표인 이순열은 매년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 위기 상황에서 탄소 중립과 자원 순환 분야의 ESG 스타트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를 통해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에코엔지니어링과 한국사회투자는 ESG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더 나은 환경과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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