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한국발 초전도체 초광풍, 국내외 검증 회의적…세종대왕 기술상 수상 석학 주장에도 논란 지속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66회

작성일 23-08-21 22:06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한국발(發) 초전도체 초광풍이 힘을 잃고 있다. 110여년간 극저온·초고압 조건에서만 구현할 수 있는 초전도체를 한국 연구진이 개발했다고 주장했지만 이에 대한 국내외 검증은 회의적이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 참여한 국내 석학은 여전히 LK-99가 상온 초전도체가 맞다고 주장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초전도체는 특정 온도 이하에서 전기 저항이 0이 되는 물질이다. 한 번 발생한 전류는 에너지 손실 없이 무한대로 흐른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초전도체는 다양한 기술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초전도체는 극저온과 초고압 조건에서만 정상적인 초전도 현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실용적인 활용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 연구진은 LK-99라는 상온 초전도체를 개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연구는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검증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회의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 참여한 국내 석학은 여전히 LK-99가 상온 초전도체임을 주장하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김 교수는 BCS 이론으로는 초전도 현상을 완전히 설명할 수 없다고 언급하며, 새로운 이론의 개발을 기대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김 교수의 주장은 그의 연구 이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김 교수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30여년간 초전도 현상을 연구해왔으며, 2005년에는 금속-절연체 전이(MIT) 이론을 실험으로 증명했다. 이는 당시 논란이 있었지만, 2008년에는 MIT 칩을 개발하여 논란을 종식시키며 정부로부터 세종대왕 기술상, 발명대왕을 받았다.

이에 대해 국내외 학계와 학술지인 네이처와 사이언스는 여전히 회의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LK-99에 대한 논문 심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추후에 더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상온 초전도체의 개발은 과학 기술의 한계를 넘어선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는다. 따라서 LK-99의 실제 상온 초전도체로서의 성능이 검증되면, 이는 한국 과학 기술 연구의 중요한 성과로 인정될 것이다. 앞으로 김 교수와 다른 연구진들의 논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초전도체 연구 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추천

0

비추천

0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