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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색을 담은 로코노미 트렌드 확산, 맥도날드의 협업에 주목

한국맥도날드가 지역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로코노미는 지역과 경제를 합성한 단어로, 지역의 특색을 담은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트렌드를 의미한다.

맥도날드는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식자재를 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조달한 국내 식자재는 1만7000톤에 이른다. 이 국내산 식자재를 주요 재료로 한 버거, 사이드 메뉴, 음료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로코노미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맥도날드의 이러한 노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에서 식자재를 수급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2021년에 처음 시작되었다.

국내산 식자재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고객들에게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표이다. 창녕 갈릭 버거, 보성녹돈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등 다양한 메뉴들이 세상에 나왔으며, 이들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취지인 맛도 살리고 농가도 살린다는 접근법이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맥도날드는 단순히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판매에 그치지 않고, 지역 알리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창녕 농부의 큰 웃음 전시는 지역 농부들을 주인공으로 한 예시이다.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3주차에 진입하였으며, 계속해서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 맥도날드가 지역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제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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