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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르헨티나, 리튬 배터리 현지 생산 협력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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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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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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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한국에 리튬 배터리 현지 생산 타진

아르헨티나는 전 세계에서 리튬 매장량이 세 번째로 큰 국가로, 한국에 리튬 배터리의 현지 생산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에 대해 "함께 검토해 나가자"라고 답변하였다.

윤 대통령은 9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는 두 정상이 처음으로 만나는 기회였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아르헨티나는 축구 강국으로서 2022년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국가로, 이구아수 폭포와 파타고니아 빙하 등 훌륭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아르헨티나와 한국은 신재생에너지와 핵심 광물 공급망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양국 간 미래산업 협력을 증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르헨티나는 우수한 품질의 리튬 자원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면서 "한국과의 리튬 채굴 협력을 통해 현지에서의 배터리 생산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 대통령은 "우리는 함께 리튬 배터리의 현지 생산 문제를 검토해나가야 한다"며 "아르헨티나는 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국가이고, 한국은 수소 활용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하며 "양국 간 수소 및 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잠재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화답하였다.

산업계에서는 이번 회담을 계기로 아르헨티나에서 리튬 배터리의 현지 생산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리튬 매장량에서는 세계 3위, 생산량에서는 4위에 해당한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2018년, 배터리 양극재인 리튬을 확보하기 위해 아르헨티나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를 인수했다. 현재 그들은 현지에서 2만 5000톤 규모의 염수 리튬 생산 1단계 상하공정을 건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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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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