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학회와 한국생산관리학회, 이노비즈협회와 메인비즈협회, 2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초거대 AI 융합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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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1 02:51

4개 기관(한국경영학회, 한국생산관리학회,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가 혁신네트워크(i-CON) 사업의 일환으로 초거대 AI 융합 세미나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기술 분야별 학계 트렌드와 기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초거대 AI가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대응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세미나 1부에서는 스마트 제조와 서비스를 주제로 조지훈 대진대학교 교수가 국내 지능형 스마트공장 도입 사례와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하이지노의 박진우 상무는 딥러닝을 이용한 제조 데이터 활용을 발표하고, 윤지호 중앙대 교수는 생산 운영 관리에서의 AI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했다. 어드밴스솔루션의 채두현 대표는 세미나 1부 마지막으로 AI 살균로봇과 청정 로봇 스마트 서비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세미나 2부에서는 AI, 바이오와 모빌리티를 주제로 강재우 고려대 교수가 AI 기반 신약 개발 및 정밀 의료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메디사피엔스의 강상구 대표는 소아 희귀 질환 유전체 변이 해석 서포트를 위한 AI 기술 활용을 주제로 AI 소아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서승우 서울대 교수는 완전 자율주행을 위한 AI 기술 개발 동향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였고, 반프의 유성한 대표는 AI와 데이터-타이어 프로파일의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술 분야별 트렌드와 기업 사례를 공유하고, 초거대 AI가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탐구와 대응책 마련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한국 경영학회, 한국 생산관리학회,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는 기술 혁신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