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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엑셀, AI 반도체 개발로 인공지능 비용 절감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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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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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4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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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엑셀, AI 비용 문제 해결 위한 AI 반도체 개발
인공지능(AI) 산업계에서 최근 가장 큰 고민거리는 비용이다. AI 기술과 서비스의 수준은 몇 년 동안 높아져왔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과 서비스를 제대로 구동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반도체와 상당한 전력 사용량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오픈AI의 챗GPT는 하루 운영 비용만 최대 700,000달러(약 9억원)에 이를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 연산에 많이 사용되는 엔비디아의 H100 반도체는 수천만원에 이르는 가격이지만 공급 부족으로 인해 예약해도 얻기 어렵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도체 스타트업 하이퍼엑셀이 노력하고 있다. 하이퍼엑셀 대표인 김주영은 "최근 AI 관련 반도체 공급 부족과 높은 비용이 문제인 그래픽 처리 장치(GPU) 서버를 대체하고 AI에 특화된 반도체 서버를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하이퍼엑셀은 지난 6월 AI 맞춤형 반도체인 하이퍼엑셀 오리온을 개발했다. 이 반도체는 챗GPT와 같이 AI 연산에 비용이 많이 드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메모리 대역폭 사용을 극대화하여 비용 효율성을 높였다. 성능 측면에서는 엔비디아의 AI용 반도체 A100보다 처리 속도가 50% 빠르며, 가격 대비 성능은 최대 2.4배 우수하다. 또한 전력 사용량도 기존 제품의 절반 이하로 줄었다.

하이퍼엑셀은 이 기술을 담은 연구 결과를 지난 7월 미국 국제 반도체 설계 자동화 학회(DAC)에서 발표하여 공학 분야에서 최고 발표상을 받았다. 이로써 하이퍼엑셀의 오리온은 LLM 연산에 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반도체 솔루션으로 인정받았다. DAC는 인텔, 엔비디아, AMD,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TSMC 등 글로벌 반도체 회사가 참여하는 학회이다.

하이퍼엑셀은 지난 1월에 설립된 초기 스타트업이지만, 창업자인 김 대표의 이력과 뛰어난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김 대표는 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반도체 디자인 전문가로서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런 매력적인 배경을 가진 하이퍼엑셀은 AI 산업계의 비용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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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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