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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도 변동성 크고 업종 편차 커질 것… 미국 수출 관련주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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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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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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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 접어들면서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고, 코스피가 최고치를 경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이 고점에 다다랐다는 전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느 정도 시간 동안은 금리를 인하하지 않고 고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국내 증권 전문가들은 이 같은 시기에 업종 간 차이가 커져 종목 선택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반기에는 중국의 영향을 받는 종목보다는 미국이 추진하는 공급망 재편 정책의 수혜를 받는 반도체, 방산, 조선 등의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인공지능(AI) 혁명이 챗GPT를 통해 일어나면서 AI 혁명의 영향을 받는 기업뿐만 아니라 반도체 업종까지도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의 제조업 지출 확대에 따른 낙수효과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해 2차전지를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지원금이 제공되고 있으며, 미국, 일본, 한국, 대만 4개국 간의 반도체 동맹인 "칩4" 또한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공급망 재편에 대한 기대감으로 2차전지뿐만 아니라 반도체, 조선, 방산 등도 공급망 재편의 수혜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의 김영환 책임연구위원은 "내수나 중국 수출 관련주보다는 미국 수출 관련 분야에 주력해야 한다"며 "공급망 재편으로 인해 한국에서 미국으로의 수출이 증가하고, 앞으로 수출의 비중 면에서 미국이 중국을 역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반도체뿐만 아니라 조선이나 방산 분야도 결국 미국과 유럽 등 자유주의 국가들에 대한 의존성이 커진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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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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