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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랩, 카이스트와 성남시의 코업플러스에 선정

하마랩(대표 김민선)은 최근 성남시와 카이스트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기술협력 프로그램 코업플러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업플러스는 성남시의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간의 산학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술 개발을 통한 국가 기술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하마랩은 AI(인공지능)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개발 중인 AI 기술 전문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하마랩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소속 연구실과 약 6개월간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성남-KAIST 차세대 ICT 연구센터 및 카이스트 유창동 교수 연구실과 협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 프로젝트 기획의 발판을 마련하고 기술력 함양에 나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민선 하마랩 대표는 "당사는 새로운 기술 영역에 도전 중"이라며 "급속도로 성장·변화하는 영역이라 중소기업으로서 연구·개발에 애로사항이 다소 존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협력을 요청했고, 이번 사업을 통해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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