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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 핀다가 전북은행과 손을 잡고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핀다는 전북은행의 100%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JB우리집대출을 선보였습니다. 이 상품은 최저 금리가 연 4.32%이며 최대 대출 한도는 10억 원이며 최소 5년부터 최장 40년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이용자들은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서류를 팩스로 전송하는 번거로움 없이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핀다는 은행의 주담대 상품을 연달아 선보이면서 비대면 주담대 이용자들의 선택권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핀다는 지난달 광주은행과의 제휴를 시작으로 이번 전북은행 입점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주택담보대출 제휴사는 총 10곳으로 늘어났습니다.

핀다는 올해 말에 시행될 예정인 정부 주도의 주택담보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를 위해 주담대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주택담보대출이 주요한 대환대출 인프라이지만 올해 말에는 주택담보대출 또한 온라인 시장으로 넘어오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로 인해 약 1000조 원 규모의 주담대 및 전세대출 시장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핀다와의 제휴를 통해 지역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기쁘고, 이번 입점을 기념해 특별 감면 금리를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핀다와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사업 영역을 계속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핀다의 공동대표인 이혜민은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 전까지 사용자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주담대 상품을 더 많이 선보일 수 있도록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핀다는 앞으로도 주택담보대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사용자들의 편의와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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