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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휴대폰 명의도용 범죄 완벽 차단하는 솔루션 도입
핀테크 기업 핀다가 휴대폰 명의도용 범죄를 완벽하게 차단하기 위한 솔루션 도입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핀다는 나이스평가정보와 피싱방지 기술력을 갖춘 인공지능(AI) 기반 보안기업 에버스핀과 협력했습니다.

핀다는 나이스평가정보의 신용정보와 휴대폰 기기 명의정보를 에버스핀의 피싱 방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가 수집한 앱 설치 패턴 빅데이터와 결합하여 명의도용 범죄를 100% 차단하는 계획입니다.

핀다 앱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대출 비교 서비스를 이용하면 에버스핀의 페이크파인더가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빅데이터를 통해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비정상 앱 설치 패턴 등 이상 징후가 파악된 기기를 분류해 나이스평가정보에 공유합니다. 이를 토대로 해당 기기의 명의 정보를 확인하여 피싱범의 사용 여부, 잦은 명의 변경 여부 등을 확인하고, 명의도용을 차단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핀다는 비대면 금융 사기 유형 중에도 기술적으로 차단이 어렵다고 여겨졌던 명의도용 범죄까지 예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핀다는 비대면 금융 범죄를 원천 차단하고자 하는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핀다의 공동대표인 이혜민은 "이번에 업그레이드한 이상거래탐지(FDS) 솔루션은 피싱 범죄에 사용되는 기기의 앱 설치 패턴이 특수하고 명의 정보가 불분명하다는 점에 착안해 선보이게 되었습니다"라며 "앞으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금융기관들과 협력하여 사용자들이 가장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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