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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시스, 2023 국제기계산업대전에서 AI 디팔레이징 등 신제품 선보여

공장자동화 브랜드 픽시스(PICKSYS)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국제기계산업대전에서 신제품 AI 디팔레이징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픽시스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8개 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시스템 라인업 베이직(협동 로봇), ST(빈피킹), DPT(디팔레타이징), MTS(머신텐딩), AMR-100-LC 등 5가지 제품을 출품할 예정입니다. 또한 AI(인공지능) 3D 비전을 비롯해 픽시스 케어 프로그램과 월 납부 프로그램도 소개할 계획입니다.

특히 픽시스 AI 3D 비전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인 스마트 로봇 콘트롤 플랫폼(SRCP)과 빠른 인식 속도가 장점입니다. 픽시스 운영사인 티에스아이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3D 비전에서 모델을 전부 등록해야 했던 단점을 보완했습니다. 별도의 모델 등록 과정 없이 즉시 활용 가능하고,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제품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분석이 가능합니다"라며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AI 기능이 추가된 픽시스 디팔레타이징의 새 버전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픽시스는 이번 국제기계산업대전을 통해 픽시스 케어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동화 도입 후의 사후 관리를 돕는 서비스로, 정기 방문 케어 서비스, 원격 운영 관리 지원, 원격 유지 보수 등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운영 및 관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2023 국제기계산업대전에서 픽시스는 AI 디팔레이징을 포함한 다양한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픽시스는 최신 기술과 솔루션으로 고객의 요구에 더욱 충실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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