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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펀드, 롯데카드·전북은행·KB저축은행·다올저축은행과 AI 리스크 솔루션 공급 계약 체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P2P) 기업인 피플펀드가 개인신용대출의 연체율 및 부실률 감소를 위해 개발한 인공지능(AI) 리스크 솔루션 에어팩(AIRPACK)의 공급 계약을 롯데카드, 전북은행, KB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 등 4곳과 추가로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습니다.

피플펀드는 이전에 롯데카드, 전북은행, KB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 JB우리캐피탈 등 5곳과 AI 리스크 솔루션 공급을 확정한 바 있으며, 총 19곳의 금융사와 솔루션 성능 검증과 시범 운영 등 관련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대형 금융사가 핀테크사의 AI 리스크 기술력을 성능 검증하고 실제 도입까지 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따라서 피플펀드의 에어팩은 여러 금융사로부터 성능 검증 및 이용에 대한 문의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피플펀드는 초기 B2B(기업간 거래) 서비스 안정화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올해 말까지 10개사로 한정하여 초기 공급 물량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에어팩 서비스는 크게 4가지로 구성되며, AI 신용리스크 솔루션 3종 소프트웨어, 솔루션 성능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및 업그레이드 서비스, 리스크 전략 컨설팅, 솔루션 도입을 위한 IT시스템 지원 등이 있습니다.

피플펀드의 AI 신용리스크 솔루션 3종 소프트웨어에는 2년 6개월간 개발 및 테스트를 거쳐 완성된 140여개의 AI신용평가모델과 의도적 개인회생 예측 모델, 설명 가능 인공지능(XAI) 모델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피플펀드의 AI 기술진들은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10가지, 자연어처리(NLP)에서 5가지, 유전공학에서 4가지, 신호처리/계량경제학 분야에서 12가지의 기술을 결합하여 다양한 모델을 개발하고 테스트하여 신용 리스크 감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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