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민간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새 수장으로 안드레이 트로셰프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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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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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바그너그룹의 새 수장으로 알려진 안드레이 트로셰프를 지명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푸틴 대통령은 용병그룹인 바그너그룹의 리더를 새롭게 임명하였는데, 이는 이 그룹을 해체하지 않고 계속해서 지원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이번에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을 포함한 이 그룹의 지휘관들 약 30명을 만나 전투를 지속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모임은 이미 러시아 정부에 의해 확인되었지만 이번에 새로운 수장이 거론되었습니다.

바그너그룹의 지지자들이 운영하는 텔레그램 채널들은 트로셰프를 가리키는 호출 부호로 식별되었습니다. 또한 프랑스 재무부에서는 세도이라는 별칭이 트로셰프를 뜻한다고 파악되었습니다.

트로셰프는 전직 러시아군 대령 출신으로 이미 바그너그룹에서 고위 지휘관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는 유럽연합(EU)이 지난해 12월에 제재명단에 올린 바그너그룹의 시리아 활동 총책임자로 판단되기도 했습니다.

안드레이 트로셰프는 1953년 러시아 레닌그라드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과 프리고진도 상트페테르부르크가 고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트로셰프는 러시아군에서 체첸과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복무하며 엘리트 장교로서 훈장을 받을만큼의 실력을 갖춘 인물입니다. 러시아 북서연방관구군의 특별신속대응부대에서도 활동하였으며, 러시아 특수부대 출신인 드미트리 우트킨과도 깊은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트킨은 프리고진과 함께 바그너그룹을 공동 설립한 인물입니다.

이처럼 푸틴 대통령은 바그너그룹에 새로운 리더를 지명하며 이 그룹을 지원함으로써 용병그룹의 활동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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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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