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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폴스타2 OTA 업데이트로 상품성 강화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폴스타2의 상품성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폴스타코리아는 지난해 1월 폴스타2를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8번의 OTA 업데이트를 통해 38가지의 항목을 개선하거나 신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에는 9월부터 세 단계에 걸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9월에는 티맵(TMAP) 고도화와 티맵 스토어 내 애플리케이션 추가, 10월에는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 2.0 출시, 그리고 12월에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과 인 카 페이먼트 시스템 도입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폴스타2 주문자들은 출고 시점에 따라 해당 기능이 적용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으며, 출고 이후에도 OTA를 통해 무상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폴스타2 구매자들도 업데이트 대상에 포함된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OTA 업데이트의 가장 큰 이점은 소유한 차량의 기능이나 상품성이 차량 구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향상되거나 새로울 수 있다는 기대감과 신뢰감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폴스타는 업계를 선도하는 뛰어난 OTA 기술력을 갖춘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와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스타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의 성능과 기능을 개선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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