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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오피스, 인공지능 챗봇을 GPT 스토어에 등록

국내 오피스 소프트웨어 기업인 폴라리스오피스가 자사의 가이드 챗봇을 오픈AI의 인공지능(AI) 챗봇 거래 플랫폼인 GPT 스토어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GPT 스토어는 챗GPT 기반의 맞춤형 GPT를 만들어 공유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온라인 장터 플랫폼으로, 특정 영역에 특화된 GPT들을 모아볼 수 있으며, 사용자 규모에 따라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국내 최초로 출시된 오피스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 툴을 확장하고 GPT 스토어에서 다수의 챗봇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AI 어플리케이션 시대의 시작에서 토종 기술력을 탑재한 챗봇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게 돼 뜻 깊다"며 "현재 GPT 스토어의 개발 가이드라인이 태동기라 제한적 개발만 가능하지만 추가 앱을 통해 AI 업무생산성 킬러앱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오피스 소프트웨어 폴라리스 오피스를 운영 중인 폴라리스오피스는 1억 2700만 명의 전 세계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챗GPT, 하이퍼클로바X, 스테이블 디퓨전, AI, 문서분석기능 AI 애스크닥(ASK Doc) 등 생성형 AI를 적용한 폴라리스 오피스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네이버의 대화형 AI서비스 클로바X의 스킬시스템 초기 개발 파트너사로 소개되었으며, 이는 업무 생산성 분야에서 폴라리스오피스가 유일한 파트너사로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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