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 2022 글로벌 500에 CATL과 파나소닉 등 배터리 기업 이름 올려
2022 글로벌 500에 배터리 전문기업 CATL과 파나소닉이 등장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주요 배터리사는 랭크인에 실패했다. 포춘이 발표하는 글로벌 500은 매년 매출액을 기준으로 세계 상위 500대 기업을 선정한다.
파나소닉과 CATL은 포춘 글로벌 500에서 각각 218위와 292위에 이름을 올렸다. 파나소닉은 배터리뿐 아니라 전자기기 및 다른 사업 부문의 매출이 반영되어 순위가 결정됐다. 포춘 글로벌 500에는 오랫동안 이름을 올렸던 업체이지만, CATL은 이번이 처음으로 명단에 포함됐다. 이는 배터리 사업에만 집중하는 CATL의 진출이 의미있다고 평가된다.
포춘이 집계한 CATL의 연 매출액은 488억4900만 달러(약 63조2000억원)로, 영업이익은 45억6800만 달러(약 5조9000억원)에 달한다. 다른 회계년도 시기로 발표된 수치를 기반으로 간략히 추산하면,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이 기록한 매출액(25조5986억원)의 약 2.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영업이익 역시 LG에너지솔루션(1조2137억원)의 약 4.9배에 해당한다. 매출보다 영업이익 격차가 크다는 것은 CATL의 수익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CATL의 영업이익률은 9.3%로, LG에너지솔루션(4.7%)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이번 포춘 글로벌 500에는 한국 기업으로는 18개 기업이 등장했다. 삼성전자(25위), 현대차(85위), SK(92위), 기아(196위), 포스코(201위), LG전자(204위), 한전(258위), 한화(296위), HD현대(305위), GS칼텍스(322위), KB금융(339위), LG화학(371위), 현대모비스(372위), 한국가스공사(374위) 등이 포함되었다.
파나소닉과 CATL은 포춘 글로벌 500에서 각각 218위와 292위에 이름을 올렸다. 파나소닉은 배터리뿐 아니라 전자기기 및 다른 사업 부문의 매출이 반영되어 순위가 결정됐다. 포춘 글로벌 500에는 오랫동안 이름을 올렸던 업체이지만, CATL은 이번이 처음으로 명단에 포함됐다. 이는 배터리 사업에만 집중하는 CATL의 진출이 의미있다고 평가된다.
포춘이 집계한 CATL의 연 매출액은 488억4900만 달러(약 63조2000억원)로, 영업이익은 45억6800만 달러(약 5조9000억원)에 달한다. 다른 회계년도 시기로 발표된 수치를 기반으로 간략히 추산하면,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이 기록한 매출액(25조5986억원)의 약 2.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영업이익 역시 LG에너지솔루션(1조2137억원)의 약 4.9배에 해당한다. 매출보다 영업이익 격차가 크다는 것은 CATL의 수익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CATL의 영업이익률은 9.3%로, LG에너지솔루션(4.7%)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이번 포춘 글로벌 500에는 한국 기업으로는 18개 기업이 등장했다. 삼성전자(25위), 현대차(85위), SK(92위), 기아(196위), 포스코(201위), LG전자(204위), 한전(258위), 한화(296위), HD현대(305위), GS칼텍스(322위), KB금융(339위), LG화학(371위), 현대모비스(372위), 한국가스공사(374위) 등이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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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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